지난 28일 부산시 남구에서 운전을 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영상이 YTN에 제보 되었다. <br /> <br />제보를 한 A 씨는 운전 중 가로수가 갑자기 쓰러져 차량 파손이 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. <br /> <br />A 씨는 "평생에 한번 일을까 말까 한 일을 겪었다", "비 오고 바람이 조금 분다고 해서, 가로수가 넘어가는 게 상식적인 일은 아니다", "제가 그런 일을 당하고 나서, 시공사 조경업체에서 난리가 나서 나무들을 새로 파서 다 다시 심었다"라고 전했다. <br /> <br />또한 A 씨는 "사고를 당한 뒤에 후속 조치가 너무 황당했다", "서로 이쪽 핑계 저쪽 핑계만 대면서 빠져나가려고만 했다", "처음에는 해당 가로수를 관리하는 조합장, 관리사무소장, 조경업체에서 서로에게 책임을 미뤘다"라고 답답한 심경을 호소했다. <br /> <br />제보자는 "가로수가 다행히 차도로 쓰러져 다행이지, 인도로 떨어졌으면 정말 큰일 날뻔했다"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. <br /> <br />[영상 : 제보자 제공]<br /><br />YTN PLUS 김한솔 (han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70418000117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